군단숙주 이대로 바꿔도 괜찮은가요?

다들 아시다시피 감염충이 잉여화된 이후로는 군단숙주가 토스병력을 상대로(테란 메카닉 상대로도) 저지선을 형성해주는 거의 유일한 유닛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군단숙주가 이번 패치로 인해 견제형 유닛으로 바뀌게 됩니다. 그럼 중후반에 나오는 토스의 강한 한방 병력이 나올 때..어떻게 시간을 끌죠? 

쿨타임이 60초나 되서 식충 수명시간을 빼면 35초나 비는 시간이 있는데다, 더욱이 인구수가 4나 되서 다수의 병력을 구성하기도 어렵죠. 생산가격도 비싸고, 식충이 날아다니는 기술도 군락가고 200/200이나 투자를 해야지만 얻을 수 있는 기술이죠..-ㅁ-

 

공허의 유산이야 가시지옥(러커)이 있으니 군단숙주를 견제형 유닛으로 만들어도 상관없는데, 지금 군심에서는 군숙이 저래버리면 저지선을 형성해줄, 토스의 병력의 움직임을 멈춰줄 유닛이 전무합니다.. 

군숙 저렇게 바꿔도 정말 괜찮을까요??

일단 하나 정정하자면 날식충 업글은 번식지에서 함

요즘 보면 최적화 바드라살로 토스가 거신 쭉쭉 찍을 엄두를 못내기 하던데
여기서 변한 군숙은 다음 선택지로 최적인것 같음

60마다 토스본진에 식충을 떨어트릴 수 있음ㅋㅋ 토스 그럼 시간 끌려서 못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