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빌드 들키면 토스가 뭔 짓을 하냐면요

들키면 벙커짓고 수비할거 아닙니까

증폭쓰고 분광기 한기 뽑고요

 

요 맵 입구 아래쪽으로 언덕 쭉 길잖아요 점멸타기 좋은 곳

거기에 거신 홀드해두고 분광기 엘리베이터를 합니다

테란은 의료선이고 바이킹이고 없지만 벙커 없는 곳에서 싸울 수밖에 없죠 거기로 관문병력이 계속 소환되니까요

 

진짜　막을테면 막아봐라 하고​ 맵의 특성까지 고려한 날빌이었네요

 

정면이랑 측면에 벙커하나씩 박아두고 수리신공으로 막으면서 바이킹띄워야 막는빌드

악랄하다 부들부들

들키면 벙커를 왜 지어요

병력 끌고 바로 나오지

저건 병력 무소환 빌드라 도중에 들키면 개망하는거임

병력 소환 빌드면 저렇게 빨리 거신이 안나오는거고

들키면 병력 끌고나와서 수정탑 깨면 장땡인데 뭔 헛소리

ㄴ 그건 지원소 완성 전에 발견해야 되는 거고요

일단 건물이 완성되면 발견당해도 막기 까다롭단 얘깁니다

지원소 완성 후면 이미 빌드 성공이라

걍 정면으로 뚫어도 뚫릴걸요

지원소 완성돼도 사업전이면 충분히 밀고도 남는데요?
들어오기 전까지만 먼저 발견하면 장땡이구만
사업 지형 진형빨로 싸우는거지 투거신 있다고 어택땅하면 그냥 쓱 미는줄아나 ㅋㅋㅋ

완성 전 타이밍이 정말 긴데 그걸 시전한 김대엽 정말 강심장이네요;

정면에 벙커 두개는 지어놓고, 토스 올인이니 벙커에 수리만 붙여두면 바이킹이 나오긴 나오니까요
정면뚫기보다 측면 엘레베이터가 효율적이졈

아는 사람이 저런걸 참 잘 썼는데 스투 접음
망겜..

역장 한방에 입구 막히는데 전진수정탑 본 테란이 어케 감히 내려옵니까..

아니 테란이 역장무서워서 못 내려올 정도의 타이밍이면 이미 분광기고 나발이고 빌드 성공한 타이밍인데 뭔 소리를 하는겁니까 지금 ㅋㅋㅋㅋ

거신이 사거리밖에서 직직 긋는데 일꾼피해없이 바이킹나올때 까지 버틸 수 있다고 생각하심?

님이야말로 뭔 소리를 하는 겁니까 토스가 병력을 추적자 한기 딱 찍고 아무것도 안 찍었을지 테란이 어떻게 압니까
김도욱이 알았으면 건물 다 띄우고 나간 병력으로 일꾼 다 잡아서 무승부 노리겠죠
그걸 몰랐으니까 토스 본진 가봐야 파수기 역장에 시간끌리고 광자충전에 막힌다고 판단하고 상대 앞마당까지 갔다가 돌아왔는데 --;

토스가 파수기가 있는지 뭐 광전사가 있는지 추적자가 있는지 어떤지 테란은 알 수가 없는데 어떻게 완성된 지원소 보고 내려간다는 건지 원

그리고 발각당한 상황이면 정면으로만 가면 무조건 막아요 일꾼피해가 몇기가 있건간에 토스는 본진올인이고 테란은 궤도가 두개기 때문에 일꾼이 몇기가 잡히던지 버티기만 하면 된단 말임

분광기 통해서 측면으로 찔러야 되는 이유가 그겁니다 그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