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GSL 일정이 좀 문제가 있어 보이네요...

4강 1일차 - 3.11.

4강 2일차 - 3.18.

결승.        - 3.22.

 

......

 

물론 프저전일지 프프전일지는 알 수 없었겠지만

 

저 정도의 기간 차이는 좀 심하지 않나요?

 

이승현 선수는 고작해야 4일(그나마도 온전치 않은)

 

게다가 월챔으로 인한 피로도가 높은 상태인데,

 

원이삭 선수는 그에 반해 두 배가 넘는 준비기간을 가지고

 

넉넉하게 칼을 갈고 있는 상황.

 

개인적으로는 일정상의 아쉬움이 크게 느껴지네요.

 

 

 

팬입장에선 안타까운게 사실이지만 저런걸로 징징대는 것도 프로의 자세는 아니라고 생각해서...

IEM 일정 때문에 어쩔수없었죠.. 그렇다고 결승을 늦추자니 차기 시즌 일정에까지 차질이생기구요

이승현이 IEM탈락하고와서 그렇지 우승하고왔다면 일정이 무리하다 이야기 별로 안나왔을거같음

당일 치기하는 대회도 많은데요 뭐.. 오히려 대회감은 텀 적당히 짧은 선수가 훨씬 유리하죠. 게임 하는게 그리 체력 소모 많은 활동도 아니고 4일에 적당한 휴식시간에 그닥 불리해 보이진 않아요. 10일 이상 개인리그 쉬는것도 초반 부진에 악영향을 줄 수있죠. 물런 판짜기를 좋아하는 원이삭 선수에겐 좀 메리트가 있을 듯도 하네요.

결승 늦추면 다음 시즌 일정 차질 생긴다고 방송에서 말했음

선수들 iem일정 최대한 배려해준건데요ㅡㅡ

GSL 결승까지 미뤄주면 3번이나 미루는게 되는거죠 그리고 일정 배려 안해줬으면 이승현 월챔 참가조차 못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