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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3-18 16:52:47 KST | 조회 | 4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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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ㅌ는 첨에 봤을땐 그냥 열정이 과도하게 넘치는걸로 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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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ㅋㅌ를 보기전에 하도 주위에서 ㅋㅌㅋㅌ 거릴때만해도 나 스스로가 사람이 지나치게 관대해서 그런지
내 눈엔 솔직히 채캐나 막캐가 언급한대로 단순히 열정이 넘치는걸로 보였었음
뭐 E스포츠에 미치다보면 저럴수도있지 라는 생각이었는데
이 사람하는 행동이 은근히(내가보기엔 대놓고) 잔머리를 굴리더라고 (경품이나 증정품건 + 그 외 다수)
그리고 지인과 같이 스타리그 결승전에 갔는데 지인이 하루꼬박걸려서 그렸던 치어풀이 잡히니까
ㅋㅌ가 지 치어풀 카메라에 잡히게할려고 노잼치어풀로 신나게 가리더만
이로서 이 사람의 인성도 대략 느낄수있었음
화제를 바꿔서 단순히 관종직관러야 요즘 스갤에서 대세로 떠오르는 KT SK유니폼 직관러가 있던데
이 사람은 어떤지 직접보진 못해서 함부로 말못하겠고
내 기준으론 의자두겹 직관러가 가장 민폐노답이라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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