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도타리그가 열릴 기미가 안보인다고 하니까 생각나서 적는건데

국내 도타2 판은 MVP 1팀인 MVP 피닉스와 2팀인 MVP 핫식스,

 

그리고 선수들은 외국인이지만 매니저는 한국인인 레이브가

 

그나마 세계 대회에서 선전하는 정도지, 나머지는 뭐 거기서 거기라서....

 

포커페이스라고 MVP 1,2팀과 레이브랑 실력이 맞먹는 팀이 있었는데

 

저번 달에 팀 중심을 잡아줄 감독과 코치진의 부재와 스폰서의 부재로 해체됨.

 

그리고 그 소속 선수들중 2명은 각각 MVP 1팀과 2팀에 들어가고

 

나머지 3명의 선수들은 무소속으로 활동중.

 

한국에는 세계 수준급 팀들이 이 3팀밖에 없으니 국내 리그를 열더라도

 

이 3팀이 리그를 독식할 가능성이 농후함. 그러니 차라리 도타판이 커질 때까진

 

국내리그를 열기 보다 IEM이나 드림핵, 그리고 스타래더처럼 세계 대회를 만들어서

 

세계 강팀을 초청하고 각 대륙별로 예선에 올라온 팀들과 같이 경기를 하게 해서

 

경험을 많이 쌓게 해주면서 국내리그를 열던지 해야함. 결론은 할 이유보다 안할 이유가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