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날 6.9가격때문에 안샀다는 사람들은 얼마면 사려고 했는지 궁금함

게임도 엄연히 덕후문화고

가격이 얼마던 애초에 사려던 사람은 사려는게 이바닥인걸로 아는데

 

과연 5.9여도 샀을까 5.5여도 샀을까 5.0이어도 샀을까 라는 생각이 먼저듬

타 커뮤니티의 사례긴 하지만

초 ㅄ 똥쓰레기 게임도 초회판 나오면 엉엉 제가 호갱입니다 하면서 사는 사람들도 은근 있던 반면

초회값보고 싸면 사야지하면서 자위하던 사람들 글 찾아보니 지금 70퍼 off 됬는데도 안사는 사람도 있던데..

디3 판매량 보니까 5.5면 많이 샀을거같기도 하네요.

6만 9천원이 문제가 맞는데 더 큰 요인은 결제 시스템이라는점

ㄴ결제 시스템 공감
난 단지 6.9라서 안샀어요 하는 사람들에게 묻고싶은거임

6만 9천원이라는 거금을 개쓰레기같이 결제해서 해 보면 테란이 다 해먹는 게임인데 누가 살까요

결제가 간단하면 한번 꽂혔을때 바로 살 수 있는데, 진짜 개같이 만들어놔서 사려다가도 포기함

옛날에 동남아에서 했을때 친구가 그러던데 동남아쪽은 와우식 결제도 됐다던데 그랬으면 더 흥했을려나 싶음

6.9라서 안삼
4만원 되자마자 삼

안그래도 비싼 가격때문에 흔들린 상황에서 불곰 개사기라 불곰만 뽑으면 이긴다라는 소리와 함께, 그래도 사보려니 쓰레기같은 엑티브 오류나 ㅈㄴ 띄우는데 살마음 왕창이던 사람도 싫어질듯

본문이 부실해서 보강좀 하자면
불곰크래프트니 결제니 그런 추후의 상황없이
극 초창기 적절한 책정값으로 얼마의 기대값을 잡았냐는거임

5만원 정도면 샀을듯. 그당시 플스 게임팩도 그정도했었어서 근데 가격이 7만원가까이 하길래 아 나중에 사야겠다하고 군대갔죠 ㅠ

저는 게임만 재미있으면 얼마든 상관은 없어요. 근데 그당시 게임이 6만9천이라는 거금을 들일 가치가 있었을지

대략 5만원정도였다면 평균cd게임 가격이고 그만큼 비싸다는걸 덜 느껴 다 흥했을거임

ㄴ하긴.. 저도 기대값으로 잡은게 5.5이긴 했으니

ㄴ그 긴 베타기간동안 나온 벨런스가 그따구인데다 심지어 평균패키지값보다 1.5배정도 더 높았으니

이바닥 사람이 가격에 얼마나 민감한데요 괜히 스팀 구매가 흥하는게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