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생각난 안준영과 고인규 해설의 차이점?

고인규 : (경기 유리한 상대에게) 이건 어느 쪽이 유리합니다. 그래서 무엇만 실수 안하면 이 경기는 이길 수 있습니다.

 

안준영 : (경기 불리한 상대에게) 이거 피해가 심각합니다. 이걸 이기려면 몇번의 교전컨에서 승리해야 비등비등해질 수 있습니다.

  만약 이것을 뒤집으려면 무엇을 판단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고인규 해설은 경기가 불리한 선수 관점보다는 유리한 선수의 관점을 보고 어떤 실수만 안하면 이길수 있다.

라고 해설하는 반면,

안준영 해설은 불리한 선수의 관점에서 어떤 판단이 지금 최상의 판단인지 해설하는 차이점?

 

문득 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ㅋㅋ 

이 이거 맞는듯?

ㄴ 경기 재방보는데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었네요 ㅋㅋㅋ

요 말씀을 듣고 반대로 생각해봤는데 고인규해설도 '이런 교전이 몇번은 더 나와줘야 비등비등해집니다' 라는 말씀을 여러번 하셨던건 기억에 남아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