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
||
---|---|---|---|
작성일 | 2015-03-15 15:09:25 KST | 조회 | 115 |
제목 |
군심이 자날보다 망한 건 게임 자체 문제가 큼.
|
스1팬들이 하는 어그로처럼 스타2는 게임 자체가 문제 이런 이야기는 아니고 입문하기가 안 그래도
AOS보다 힘든 RTS에 더 어려운 요소들을 넣어서 플레이 유저 더 떠나가게 만들고 유입도 막는다는
이야기임.
전반적으로 심플한 가운데 숙련도 필요한 유닛들이 보조를 맞춰주며 갈 수록 난이도가 상승하는 게
스타1이나 자날이었다면 군심은 배제할 수가 없는 예언자나 프로들도 1년 넘어서 적응하다가 다시
털리는 지뢰도 문제고 저그의 버팀목이자 혐영의 원인인 군숙은 하는 재미 보는 재미 둘 다 최악이고...
(스누테 본인 제외)
또 스타2 재밌게 하는 게이머들이 나이가 드는데 어려워지는 것도 문제임.(공허되면 더 심해질 것 같음)
2010년 -> 2013년 -> 2015년 혹은 2016년인 텀을 보면 10대 중반에 시작했어도 20대 초반...이 정도인데
스타크래프트1을 했던 유저 기준으로 본다면 20대 초반에서 후반 되거나 중반에서 30대 넘는 시간이니
갈 수록 안 하게 될 수밖에 없다고 봄. (개인적으로 1년마다 나오는 축구 게임 적응도 이제는 힘듦.)
하스스톤이나 와우 드군처럼 어렵게만 안 하고 쉽게 하는 식으로 공허 내주면 가능성 있다고 봅니다.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