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세트는 이신형이 치즈를 갈 필요가 없었음

9바이킹쯤 됐을때 트리플에 일꾼 뽑으면서 토스 트리플 달려갔으면 거신 다 잡든지 트리플을 밀든지 할 수 있었는데

 

거신 5기 모이고 파수기 찍을 동안 가만히 냅두다 황금기 한참 지나서 치즈했음...

ㅇㅇ 이해를 못하겠음
다시 SSL에서의 치즈병이 도졌나ㅡㅡ

한숨만...

후반에 자신이 없었나보죠. 스스로도 유령 컨에 자신이 없다는데

ㄴ 후반에 자신이 없었으면 더 빨리 들어갔겠죠

ㄴ 그리고 후반에 자신이있는 테란이 있나요

종족 밸런스를 떠나서 이신형이 유독 테란 선수 중에서도 후반 싸움에 자신감이 없어보임

후반에자신있는 토르제인?ㅋㅋㅋㅋ

다른 선수들은 꼭 후반전을 해야 한다면 피하지는 않는데 이신형은 그걸 피하고 싶어하는게 보이니까여

ㄴ 꼭 후반전 가서 이긴 테란이 몇명이나 된다고.. 그리고 최근에 테프전이 후반까지 갔던경기자체가 손에 꼽을정도인데

후반에 자신없어보인다는 게 나 혼자만의 생각도 아닌데

방금은 굳이 치즈를 안해도 중반에 이길 수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