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프로게이머 은퇴하면 뭐먹고삼?

중년정도 되먄 머하죠?

홍진호 선수처럼 연예게로 뛰어보던가 작은 사업하던가 아프리카하면서직장다니던가...?

프로팀 코치, 연예계 진출, 사업, 아프리카방송, 공부 등등...

은퇴한 게이머들 현 루트
박정석 : 프로게임단 감독
홍진호 : 방송인
이기석 : 공무원 준비중
기욤 패트리 : 방송인 겸 프로 겜블러 (겸 하스스톤 프로게이머)
베르트랑 그로스펠리에 : 프로 겜블러
강민 : 해설
최연성 : 감독

등등..

사실 아직 중년 씩이나 된 사람은 없죠.

초창기 게이머들이 지금 30대 중후반대 될 시기. 해설가 감독 코치등 이바닥 일 하는 사람들도 꽤 있고 방송쪽으로 잘 풀린 홍진호 케이스도 있고 앞길이야 본인 하기 나름이죠

이기석 일본에서 뭐 종교관련해서 살고있지 않음?

목사라던가?

ㄴ 도쿄 신오쿠보의 한인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면서 지내다가, 작년에 귀국했다고 하더라구요. 이제는 성당에 다닌다고 하면서. 그리고 윗분 말대로 공무원 시험 준비중이라 하고..

아 그렇군요 나이가 꽤 될텐데 음..

자영업이 많을것 같은데요 왠지 그게 현실적이고..

프로게이머들 최상위권들 말고 자영업할 돈안나오지 않나요?

최악의 경우에는 공사장에서 막노동하는경우도 많죠..
화승oz소속이였던 김태균선수가 그런다했나.. 지금은 그만뒀겠지만요..

아프리카가 무난한 편이죠.

박영민 공무원 됬다던데 대단하네요 ㅋㅋ
게임하다가 공부를 다시하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