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미친척 하고 대회 맵에 섬맵 좀 넣어보면 안 되나?

맵 만드는 기술은 발전했는데 어째 만드는 건 다 지상맵이고(...) 예전부터 진짜 지겹도록 얘기했던 건데 맵 만드는 기술이 발전 했어도 다양성이 너무 부족하다고요.

근데 스1때부터 성공한 섬맵이 있나요...

프로 대회에서 쓸려면 밸런스가 어느정도는 맞아야 되다보니까 안전빵으로 갈 수밖에 없음 ... 스타1 때도 각종 컨셉맵들이 밸런스 잘 맞는 꼴을 본적이 음슴 ㅜㅜ

공슬정도면 가능할듯......

예전에도 말했지만 대회 넣었다 망한 게 수두룩해요

잡금리그에서 반섬맵이면 가능성 있음

ㄴ 사실 스2는 맵에 있는 오브젝트들이 워낙에 다양하고 많아서 스1에 비해서 시도할 만한게 상당히 많이 있어요. 스1에서는 기술력의 한계로 못했던 걸 스2에서는 할 수 있는데 그것마저도 다 활용을 안하니까요. 너무 안전빵 위주고 너무 무난하게만 만들려고 하니까 이거는 솔직히 좋게는 못 보겠어요. 그렇다고 프로리그에서 이런 거 시도하기라도 하냐면 그것도 아니고 프로리그도 죄다 경기맵이 래더맵 위주로 돌아섰으니...

안 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음
이미 망한 사례가 넘치는데

ㄴ 괜히 컨셉맵 섬맵 같은거 했다가 밸붕되면 욕 엄청나게 먹을텐데 그런 위험부담 굳이 감수하느니 무난한 맵이 나은점이 크죠.

철옹성도 안쓰이는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