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따지고 보면 이정훈이나 조성주나 프로토스전 스타일은 별 차이 없는데

왜 이정훈은 원이삭을 잘 잡는 편이고 조성주는 원이삭에 잡히고 사는지 이해가(...) 뭐 승부의 세계는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게 많다고 해도 말이죠.

근데 이정훈이 원이삭을 군심에서 많이 잡았나? 핫식스컵에서 잡은건 솔직히 원이삭이 개 날빌은 3번 다 썻다가 다 그냥 쉽게 막히고 진거라... 그거 가지고 잡 잡는다고 하기엔 자료가 너무 적은데...

초반에 이정훈은 엄청 배불리는 스타일이고 조성주는 정직함

둘이 같은스타일은 아닌거같음

뭐 둘다 공격적이고 프로토스전에서 교전 컨으로 이득을 본다는 점은 동일하니까요.

그거가지고 동일하다 하면 프로게이머 중 한 50%는 플레이스타일 쌍둥이겠네

겜알못인증임 아예 스타일 다름 ㅅㄱ

ㄴ 근데 뭐 다른 테란 선수들이 이 둘만큼 공격적이지는 않는데요? 그리고 일단 둘 다 교전컨이 좋고 불곰으로 병력 끊어먹는 건 좋아하지 무조건 바이킹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하지는 않는데.

경기를 잘 안보신것 같은데..

완전 다르죠. 이정훈은 견제 아얘안하는데

어차피 다른 테란들도 경기 이길려면 좀 공격적으로 하긴 해야 하는데... 뭐 둘의 처음 시작점이 다른 부분이 있다는 건 공감합니다.

그런식으로 스타일이 같은거면 프로게이머 50%는 같은스타일일듯2

전혀 아니죠. 그런 식으로 얘기하면 트리플 가서 물량 뽑아내는 스타일은 다 이신형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