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원-슬레이어즈 진실이 뭐임?

진실을 안다던데

그 당시 xp에서 김가연의 반박글까지는 전부 봤음

그리고 그 내용대로라면 문성원은 해체에 있어 공신맞음

허나 나중에 문비디아 사건은 사실이 아니란걸 들었음

여기까지는 알고 있는데, 고작 문비디아 사건 하나만 김가연의 주장과 달랐다고 하더라도

해체에 큰 공이 있는건 여전함

이 외에 새롭게 밝혀진게 있음?

댓글같은데 보면 진실을 안다고 댓글다는 사람은 있는데 그 진실이 뭔지는 꼭 안쓰길래 하는 말임

문성원이 슬스 스폰잡는데 방해질을 한것도 아니고 해체 공신소리까지 들어야 하나 ㅋㅋ

슬스 스폰과 무관하고

내부 선수들 밖으로 나갈 수 있게 선동을 했다는게 김가연 주장 아님?

슬스 선수들이 밖으로 나간건 팀이 개판된거 그러니까 관리자 지 잘못이지 왜 그게 선수탓입니까 ㅋㅋ

그니까 그 팀이 개판이 된게 문성원과 중간에 있던 브로커가 선수들 물을 흐렸다는거 아닌가요

최재원은 형해뭔 사건이 터지게 되구요

자꾸 한줄씩만 이야기 하지 말구

진짜 진실을 알면 좀 이야기를 해줬으면 함. 감질나게 약올리는것도 아니고 뭐임

'내부 선수들 밖으로 나갈 수 있게 선동을 했다'는게 한편으론 팀 선수들을 다 잡지 못하는 문제를 빼놓을 수가 없어요 까놓고 말해 당시 슬스가 거지 구단이었으면 선수들을 감독이 잡지 못하는게 이해가 가는데 아시다시피 슬스는 연맹 구단 중에서 좋기로 유명한 구단이었거든요;; 그렇다고 해외 팀 가려고 팀원들 이간질했다고 하기엔 선수들 다 팀 나와서 다시 뭉쳤어요 그렇다고 엑시옴이 슬스보다 훨씬 더 좋습니다고 하기도 좀 그렇고;

오히려 팀을 흐린건 관리자 자기 잘못이져 거짓말을 한건 그쪽이니까
그분 글에서 기억나는게 브로커가 스폰서 물어다주는 그 사람이던가 그러면 저 둘사이는 하등관계가 없잖아요

거기에 문성원은 팀을 망가트렸다는 근거로 나온게 그래픽카드 사건, 그러니까 문성원의 인성이 이따구로 더러운 걸 봐서는 충분히 팀에 해악을 끼쳤을거다는게 주요 골자인데 이후 류원 코치 인터뷰에서 이미 아닌걸로 밝혀졌고 문성원은 관계자들 사이에서 인성 좋기로 유명한 선수인데다 슬스 해체 이후에도 이 부분은 변하지를 않습니다

해체된거 자체는 관리자 책임으로 봐야 맞다고 봄
여타 잘못들은 따로 따져야할 문제고

솔직히 슬스 사건때 나온 얘기 대부분은 불화를 증명하는 내용이지 피해자라기엔 좀

그분 눈이 막이라 하나같이 막장멘탈들 끌어모였을리도 없고 관리책임이 있음이 분명한데 그 점에선 뭐.. 다 남탓이니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48785

여길 보면 브로커인 J매니저란 사람이 문성원을 위주로
김동원 양준식에게 유언비어를 흘렸고

그 세명은 유언비에어 넘어가 팀원들 내부에서 분란을 만들었고(당시 슬스팀원이 이 세명만 있는게 아니니까요) 그 분란에 넘어간 사람중 하나가 최재원이었죠

차후 관련문제에 있어서 임요환이 이야기를 하려고 기다렸지만, 아예 짐싸서 나가버렸고
노예계약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이 정도면 충분히 팀내 분란이 문제가 있는거 아닌가요?
아니면 이 글에서 사실이 아닌 부분이 있는건가요?

뭐 제가 봐도 관리책임이 전혀 없다는건 말도 안된다고 봅니다만(J매니저 관리를 못했으니)

그렇다고 문성원이 잘못이 없다는건 말도 안되는거 같아서 말이죠

당시 구단주가 증명한 얘기 전부 사실이라고 인정하고 봤음에도
그게 결국 '우린 다른 팀하고도 사이가 나빴고 심지어 우리팀 선수들과도 사이가 나빴습니다' 는 내용이지
그게 왜 '따라서 해체는 전부 다른 팀과 선수들 때문입니다'로 되는건지 그때도 지금도 이해가 안 감

100% 다 돌리는건 좀 문제가 있을지 몰라도
0% 라는건 말이 안되는거 같아서요

당연히 0%는 아니죠 근데 문제는 문성원이 100% 다 돌려진 급으로 융단폭격을 당했기 때문입니다 이미 전국 네티즌들한테 쳐맞을대로 쳐맞았으니까, 이미 대가는 다 치렀으니까요

그리고 서로간에 100% 가해자 피해자가 나뉘었을리가 없고 누구둔지 잘못을 하고 + 돈(계약)관계에 있어서 불쾌한 일도 있었을거임. 근데 다 필요없고 한쪽 죽일놈으로 만든게 누굴까..

뭐 100% 라고 욕먹는거야 억울할지 몰라도

해체의 공신이란건 틀린건 아니네요
일등공신이 아닐뿐

해체의 공신은 아닌데요;; 팀 분란을 주도했을지언정 그게 해체의 공신이 될 수는 없습니다 아니 애초에 일개 선수 한명이 어떻게 팀을 해체해요 -_-;;

팀내 불화를 만들어서
결과적으로 팀원 다수 탈퇴라는게 만들어졌는데

그정도면 해체에 공이 있는거죠

프로스포츠에서 팀내 불화를 만들고 결과적으로 팀원 다수 탈퇴라는게 만들어진거면 그걸 관리 감독하지 못한 감독의 책임이 제일 큽니다 당장 최근 배구판에 이런 비슷한 경우가 하나 있는데 이거 프런트에서 내린 방침이 감독 해고였어요

선수와 프론트 사이의 불화로 팀이 해체까지 갔을때 불화에 연루된 선수에게 어느정도의 책임이 있다고 볼 수 있느냐 하는건데.. 이걸 얼마나 쳐 줄수 있을지

음 그렇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