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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3-09 10:46:17 KST | 조회 | 4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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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만족스러운 새 유닛은 저그의 군단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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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thisisgame.com/webzine/news/nboard/5/?n=38558
확실히 저그의 군단숙주는 경기의 양상을 다양하게 만들어 주고 있는 것 같다. 이 유닛에 대한 개발진의 만족도가 궁금하다.
가장 만족하고 있는 유닛 중 하나다. 유닛의 사용도가 다양하기 때문이다. 식충을 보내고 곧바로 다른 곳에 가서 공격하는 멀티태스킹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고, 다른 유닛들과 함께 공격한 뒤 식충이 죽고 나서 병력이 빠지는 등의 플레이도 가능하다. 드롭 플레이도 마찬가지다. 다른 드롭은 유닛이 죽을 수도 있지만 군단숙주는 식충만 내보내는 형태의 공격도 가능하다. 그리고 군단숙주는 굉장히 저그스럽다. 저그의 콘셉트로 보나 게임 플레이로 보나 완성도가 매우 높다고 생각한다.
최근 <자유의 날개>에서 저그 사기론이 대두되는 결정적인 이유가 감염충이다. <군단의 심장>에서 감염충에는 큰 변화가 없나?
될 수 있는 한 직접적인 너프를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저그 후반의 중심적인 유닛이기 때문이다. 감염충의 너프는 조심스러워야 한다. 대신 카운터를 할 수 있는 다른 종족의 유닛을 만들어주려고 한다. 프로토스의 경우는 폭풍을 추가해 감염충과 무리군주를 더 수월하게 상대할 수 있다. 이렇게 간접적인 너프는 가능하지만 유닛을 직접적으로 너프하는 일은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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