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의 발견은 이 두명인듯.

조중혁

 

이병렬

 

각 종족을 대표할만한 차세대 주자로서 손색이 없어보이네요.

 

이병렬은 결과적으론 양대8강에 그쳤지만  온본이라고 불리던 시절의 잠재력을 어느정도 방송에서 보여주고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앞으로 더 지켜볼만할듯. 플레이스타일도 다양한 편이니.

 

조중혁은 사실 누구도 기대하지않았고 누구도 예상하지못했던 선수였는데 공격적인 플레이스타일과 이번 이승현과의 4강전 덕분에 팬들도 많이 생길거같은 느낌. 저도 티원에서 그리 눈여겨보지않았던 선수였는데 제대로 다시 보게됬네요.

 

이 두선수 다음시즌에도 기대해봐도될듯!

+ 박령우

조중혁은 이미 결승에 간 선수라 탑 플레이어로서 손색이 없고 이병렬은 두고 봐야할듯요.

ㄴ 령우는 아직 더 봐야할거같아요 ㅠㅠ

ㄴ 이병렬 김대엽한테 질때까지는 그냥 여기까진가보네 라고 생각했는데 오늘하는거보니 뭔가 기대를 하고 보게되네요. ㅋㅋ

이병렬은 아직까지 멘탈이 약점이라는게 너무 명확한데... 오늘도 솔직히 이길수 있는거 판단력 때문에 졌고... 아직 발견이라기엔 고칠 약점들이 너무 많아 보임

ㄴ 그걸 고쳤을때의 모습이 더 궁금하니까요. 두 선수다 올시즌 전까지 그저그런 선수들중 하나였는데 올시즌을 기점으로 뭔가를 충분히 보여줬다고 봅니다.

이병렬이 앞으로 어찌될지는 모르겠지만 충분히 지켜볼만한 인재인것 같네요

난 개인적으로 이병렬보다 강민수가 좀 더 기대됨. 강민수는 교전컨만 가다듬으면 높은곳까지 갈수 있을것 같은데 이병렬은 아스트랄함이 너무 많아서..

ㄴ 강민수는 매번 8강에서 떨어지다보니 그냥 거기가 자기 자리 인것 같아서요 ㅠㅠㅠ

ㄴ 솔직히 지난 드림핵 스톡홀름이었나 거기서 어윤수잡고 우승할때 아 이 선수 다음시즌 일 낼거 같다 했는데 프로리그에서 귀신같이 막장되더니 GSL은 꾸역꾸역 올라갔지만 또 8강에서..

ㄴ 그래도 강민수 해외대회에선 우승도 해봄. ㅋㅋ

ㄴ 그리고 강민수는 발견이라고 할것도 없죠. 이미 잘하던 선수중 하나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