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신형이 왜 뒤도 없는 자충수를 뒀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당장에 공격 병력을 한타이밍 빨리 끌어모으고 타이밍 빨리 잡는 거 외엔 장점이 있습니까? 일벌레 많이 잡고 저글링도 많이 잡고 여왕도 몇기 끊어줬는데 트리플 가져가고 업 잘 돌려서 좀 더 뒤를 바라보는 안정적인 운영을 하고 한 타이밍 쉬어가는 운영을 했어도 될 법 했고 그게 이신형의 장기였는데 왜 스스로 뒤를 안 돌아보는 배수진을 치고 스스로 목을 옥죄는 플레이를 했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되네요.

테란이 3베이스가 아닌 2베이스 상황이고 저그도 2베이스 상황이었지만 3베이스가 아닌 테란이 무조건 이길 수 있는 건 아닌데 대체 왜;;,

이해 안 하시면 되죠.
사실 저도 어제 이승현이 6,7경기 왜 계속 공격하면서 뮤탈 다 꼬라박았는지 이해 안 되는데요.

이신형이 맵핵은 아니고
경기장의 부담도있고
마지막 경기였고
이걸 이해하면 감정이입의 신일듯

선수가 플레이하면서 견적 딱딱 내는게 힘들잖아여 ㅡㅜ

ㄴ 그게 본인이 가장 잘하는 장기를 버리면서까지 무리수를 둔 게 저는 이해가 잘 안되더라구요. 분명히 정황 파악은 대강 한 상황이었잖아요. 본인이 좀 일단 수비하면서 뒤를 바라보고 트리플을 안정적으로 가져가고 업 잘 돌렸으면 이건 이승현이 너무 가난해서 이길 사이즈가 거의 안 나오는 그림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