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은 타이밍이 중요하긴 함.

롤도 처음에 나왔을때는 반응이 "이게 뭔데? 우리나라에 오픈한다고? 5:5게임? 카오스 짝퉁이네 개노잼일듯"

이런 반응이다가 해외에서 재밌다고 입소문타고 그러다가 갑자기 인기상승.

초기에 스2가 제대로 자리잡았으면 e스포츠의 크기 자체는 롤에 밀리지 않았을것 같기도 한데.

플레이 유저야 RTS의 한계와 매니악한 게임이니 어쩔수없다쳐도. 

비상식적인 가격대와 블코의 병신같은 삽질로 현 자날 한정판 30만원 만드는 이딴짓만 안했어도 최소 10위권 안에는 들 게임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