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2가 망한이유 궁금해하시는분들이 많아서 들은대로 알려드림

첫 출판당시 

블리자드:블코 병신드라 한정판 가져가서 팔아

블코:ㄴㄴ 우리나라는 그런거 필요 없어 괜찮아 블리자드야

한국에 그렇게 자날 한정판은 출간되지 않고(현 중고딩나라 가면 30에 거래될 정도로 희귀템이 됨)

그거 말고도 초반에는 인터넷판매(해보신분들은 아시지만 그 빡친다는 그거)만 했다고 합니다. 불곰 사기라 빡쳐있었던데다가 결제에도 빡치고 여러모로 빡친 우리 착한 초기 스2충은 결국 그 빡침을 이기지 못하고 유언비어를 퍼트림

"불곰 개사기 불곰만 뽑으면 이기는 망겜 스2!"

홍보도 병신같게 한것도 한목 하고(블리자드 본사는 비행기에 스2 페인팅까지 해서 홍보했는데 정작 한국은...)

이러한 삽질 끝에 우리나라의 스2는 망했고.

일해라 블코

비행기 스2 페인팅은 대한항공인데...

예?

오픈베타도 너무 길게했음...

evergreenz//아아 맞다

전에 중딩때 친구 스2나오자마자 사주려고 롯데마트 갔더니 19 크리

블코병크는 오베를 한거나 한정판없는거고 처음엔 패키지로 안 팔고 6.9가격에 디지털형식
비행기 페인팅도 대한항공인데요...........

비행기는 제가 병신 맞고 인터넷 판매가 디지털형식 아닌가요

두루뭉실하게 인터넷 판매라고 얘기하면 사람들이 헷갈리죠;

다 인정한다 뱅기빼고 근데 스2라는게 rts게임을 '하는'사람과 '했던'사람과의 관점이 매우 달라서 또한 망한 이유인듯

ㄴ그래도 중요한건 홍보와 삽질로 엄청 망했다는거죠. 스1보면 꽤 흥해서 2 와도 어느정도는 했을텐데 그 노답짓을 해놨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