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레트가 정말 많은걸 남긴 리그였죠.

질레트 스타리그 우승자인 박성준은 향후 스타리그의 레전드가 되었고

 

그 리그를 통해 스타리그에 이름을 알린 최연성 이병민 등의 스타플레이어들도 스타리그 역사의 일부분이 되었으니 ㅋㅋ

 

 

물론 그 리그를 끝으로 스타리그와 작별했던 나도현같은 선수도 있었구...

 

 

질레트 이후 스타1리그 인기가 정말 많아졌던듯. 2004년초부터 붐이 불었죠 ㅋㅋ

프리시즌인가도 하고 최연성,박성준 등 새로운 강자 등장 게다가 오프닝도 좋았죠

저는 강도경 선수시절이나 조용호, 조정현 이런 선수들이 더 기억에 남아있음
제일 좋아했던건 07년 삼성 프로리그 우승할때였고

한빛도 팬이었구나

제가 바로 질렛트때부터 봤죠 확실히 붐이 일었고 2005년도 해운대 대박... 그후 2008년쯤 다시 중흥기 이후 조금씩 쇄락.. 그리고 ㅈ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