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L 해설느님들 찬양합니다

오늘 현장 직관 갔다가 완전 감동받았어요

스튜디오 뒤쪽에 있는 식당에서 밥먹는데 해설 세 분이 뙇 하고 등장!

알아보고 어 이거 어떡하지 싸인받아야하낰ㅋㅋㅋㅋ 하고 고민하다가

엄청 쭈뼛거리면서 팬이라고 싸인 받고 갔더니

나가시면서 저랑 제 일행 밥값 다 계산해주고 가셨어요!

완전 사랑합니다 해설진느님들ㅠㅠㅠ

밥먹고 들어가는 김에 목캔디 세 개 사서 조공드렸는데

앞으로 자주 가야겠어요 집도 가까운데 왜 내가 자주 갈 생각을 안하고 살았지ㅠㅠㅠ

자랑+찬양하려고 백만년동안 봉인하던 플엑 아이디로 로그인하고 글쓰고 갑니다ㅠㅠ

오오....

곰인방 때문에 괜히 욕먹는데 곰해설도 정말 멋진분들입니다

찬양해!

...이글보고 나도 얻어먹어야지!
하는 사람은 없었으면 좋겠네요

ㄴ ㅇㄱㄹㅇ 남 사줬으니 저도사주세요 극혐

ㄴ갑자기 모하임 사장의 피자가 생각나네요ㅋㅋㅋ

한국에서 피자 한번 사주니까 한국에 올 때마다 피자 사주는 게 의무가 된 모하임옹..ㅜㅜ

어느 식당인줄 알겠네요 ㅎㅎ; 곰티비 직원 식당으로 되어있는 곳입니다.
저도 거기서 식사하는데, 직원분 만나서 대신 계산해주신 적 있어요 ㅎㅎ;

와..갓..

백가쟁명//그러게요...호의가 권리가 되면 안되는데

와 역시 bb

gsl 초기때 해설진이 사비 털어서 피자 한두번 쐈더니 치어풀로 피자 사달라고 징징하는 놈들 많았죠. 극혐... 쨌든 훈훈한 일화네요. 방송때 식당에서 팬 만났다고 말씀 하시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