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원이 이상할정도로 작년에 평가 못받긴 했는데

나만해도 뭐 뽂느님 팬이라 뽂느님 집중했고..

아무래도 문성원은 해외갈때 국내리그 바닥 상태에서 해외갔고

뽂느님은 탑급에서 놀다가 해외간데다가 스타일 자체가 임펙트 있기도 했고

거기다 윤영서는 언제나 테란중에 주목받는 선수고 했다보니

이상하게 업적에 비해 평가 못받긴 했죠. 최성훈보다도

생각해보면 확실히 최지성이나 윤영서는 국내에서 탑급 소리 듣다 해외갔고

최성훈도 오래됐지만 해외가기전 코드S꾸준한 선수인데다가 서울대라는 이미지도 있고 했다보니..

옛날 습관성역전증후군 소리 듣던 시절보다 확실히 다른 탑급 테란 선수들에 비해 개성이 줄긴 했었어요

근데 결국 자신을 증명해냄..

작년 문성원이 테란 원탑인데 팬덤이 딸려서
플엑 어워드 했을때 최지성한테 밀림

귀요미 영서는 아직 좀 어리고
샤, 문, 뽁은 진짜 대단한거 같음

슬레이어스 나올때도 한몫한듯..
선수생활 마지막인 88년들 잘하면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