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더하다가 맵핵 같으면 일단 게임은 끝나고 리플 보고 판단했으면

싶음 진짜.. 그냥 이건 누가봐도 대놓고 쓴다 아니고 의심이 가는 정도면 게임을 끝내놓고 그래야 판단을 하는 게 맞지 않나 싶음. 밑에도 이런 얘기 있고..

 

최근에 웃긴 또라이 만났던 게 30분 텀으로 2연전을 했음.

첫판에 비밀의 봄에서 초반 기술실 불곰 러시 정말 많이들 하길래 정찰을 다 했는데, 본진 뒷마당에서 불곰이 걸어와서 지지.

리플레이 보니까 오른쪽 구석을 안 갔는데 거기 있었음. 그래서 멘붕..

30분 지나서 써치됐는데 또 걔임. 딱봐도 그거 또 할 것 같아서 이번엔 작정하고 찾으니까 역시나 입구 앞에서 병영 짓고 있었음ㅋㅋㅋㅋㅋㅋ

정찰 온 일꾼 보더니 취소하고 나한테 욕을 하는 거임. 맵핵이라면서

어이가 없어서 30분 전에 만났다. 그리고 우리 그래도 다이아인데.. 다이아면 정찰 다 한다 이러니까

지도 멋쩍은지 그래? 이러고 나감..

 

대놓고 맵핵티 안 내고 의심가는 정도면 리플레이 보고 판단했으면 좋겠음.

뭐 맵핵 소리 들으면 내가 그렇게 잘하나 ㅎㅎ? 좋게좋게 생각들 하시라는 분도 있는데

쌍욕이 같이 날라오니까 그게 안 됨.

그리고 510 하도 쳐맞아서 사신으로 정찰가서 수정탑 하나면 그냥 터렛부터 짓고 보는데 예언자가 와서 터렛 보면

욕부터 날라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