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호가 굉장히 할만했던 이유

자원 차이 많아보이지만 저그가 군락 준비하고 건물 지으면서 차이 좀 줄었고 테란이 사령부랑 포탑 인프라에 투자를 많이해서

자원차이가 많아보이던거고, 테란 조합이 무군만 아니면 정면 싸움 왠만하면 되는 상황이었고 오히려 뮤탈 모으기에 취약했다고

봄. 근데 뮤탈 모으면 그냥 나가서 밀었겠지. 난 중간부터 테란이 진짜 좋다고 생각했고 무군 판단은 오히려 좋았다고 봄.

근데 테란이 포탑을 하도 많이 지어서 무군 뮤탈이 사령부 빨리 못 부시고 리페어만으로 버틸 수 있었고 그 타이밍을

이영호가 멀티 부시고 다녀서 이긴거임; 못한게 도대체 뭔데;;; 오늘 진짜 인정할만한 경기구만. 특히 휘둘리다가 나가서 얻어

걸렸다는 사람들은 이영호는 후반 보고 시작한거인걸 모르나? 일반적인 운영하고 달랐는데

미리늘려둔 사령부아니였으면 애초에 한지원이 무군을 쓰로잉했어도 그타이밍에 바이킹이 그렇게 못나오니

뮤탈 모이기에 왜 취약함? 5토르 정도 있던데

토르가 그 모든 범위를 다 커버하는건 아니니까요. 근데 존나 한 30기 모이면 휘둘리겠죠. 뭐 그렇다고 해도 워낙 테란이 초반에 부유해서 그럴리 없었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