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XP

서브 메뉴

Page. 1 / 84250 [내 메뉴에 추가]
작성자 투견(레이너특공대)
작성일 2015-02-27 23:20:05 KST 조회 178
제목
그나마 조성주에 대한 변명을 해보자면...

분명히 상대 선수였던 원이삭이 지적했던 대로 늘 하던 것만 하니까 저격하기는 쉬웠고 성주는 너무 하던대로 해서 예측하기가 너무 쉬웠고 내 예상대로 다 해줬다고 얘기했잖아요. 물론 틀린 말은 아닙니다.


그런데 테란에 비해서 테란이 프로토스에게 걸 수 있는 빌드가 갈리면 돌이킬 수 없는 날빌이라는게 굉장히 부족하죠. 반면에 테란은 뭐 한가지는 반드시 배제해야 하는데 문제는 프로토스는 테란에게 걸 수 있는 날빌의 가짓수가 많다는 겁니다. 지뢰 해법이라고 할 게 그다지 대단할 것도 없어요. 지뢰 드랍? 물론 좋습니다. 탐사정 빼게 하는 것만으로도 테란이 손해가 아니다 얘기 나올 정도니까요. 지뢰 드랍 오기전에 암흑기사를 쓰거나 510 예언자를 하거나 전진 우관 예언자를 하면 되는 걸... 테란이 찌르기 전에 프로토스가 먼저 찌르면 되는 거고 문제는 프로토스가 이런 걸로 먼저 선공을 걸 수 있고 일단 한번 걸리면 위력도 세다는 겁니다.


제가 늘 얘기해왔지만 다전제로 갈수록 프로토스가 테란을 요리할 가짓수가 많아진다고 하는게 괜히 그런 건 아닙니다. 물론 상대방이 너무 쉽게 예측할 정도로 너무 하던 것만 하고 뻔한 것만 한다는 지적을 들을 정도로 좀 안일하게 경기 준비해 온 것까지 변명할 수는 없겠죠.

지속적인 허위 신고시 신고자가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신고 사유를 입력하십시오:

발도장 찍기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등록하려면 로그인 하셔야 합니다. 로그인 하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롤토체스 TFT - 롤체지지 LoLCHESS.GG
소환사의 협곡부터 칼바람, 우르프까지 - 포로지지 PORO.GG
배그 전적검색은 닥지지(DAK.GG)에서 가능합니다
  • (주)플레이엑스피
  • 대표: 윤석재
  • 사업자등록번호: 406-86-00726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