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캬비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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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2-27 12:44:52 KST | 조회 | 146 |
제목 |
근데 솔직히 공유에서 저그도 좀 바뀌어졌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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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구조를 바꾸어서 '세기말 저사기론' 같은 소리가 안나오게 했으면 좋겠음.
사실 내가 보기에는 지금까지의 스2저그를 가장 잘 대변한 유닛은 바로 다름아닌 타락귀라고 생각을 함.
일단 타락귀라는 유닛이 진짜 상대를 잘못 파악해서 잘못 뽑으면 응원귀화가 되는 유닛이 되는 것은 맞음. 헌데 아주 적절하게 잘 뽑거나 하면 일단 공중전은 타락귀가 '힘'에 있어서 거의 잘 맡아주기 때문에 진짜 제대로 타락귀의 공포를 타종족이 느낄수 잇음. 거기다가 살모사나 이런 것까지 추가되면 금상첨화...
자유의 날개 말기 때 그러한 성향을 가장 잘 보여주었고, 군심에 이르러서도 그것은 약화되었을 지언정 여전함....
그래서 생각하는건데, 좀더 세분화시켜서 좀더 복잡하게 만들었으면 하는 생각이 있음.(정찰력이나 견제력 같은거 높이는 대신에 말이죠...)
예를 들면, 사실 나는 저그 신유닛으로 기대했던것이 바로 타락귀와 '힘'을 양분할 수 있는 또다른 공중유닛의 출현이었음. 워낙에 저그가 타락귀만 뽑아도 일단 공중의 힘이 든든해지는 편이라서...;;; 차라리 타락귀랑 힘을 양분해서 좀더 유틸성과 전문성 복잡함을 늘렸으면 하는 생각이 있었음... 대신에 타락귀는 좀 체력을 180으로 하든지 하고 말이죠....
즉, 저그로 하여금 좀더 조합을 더더욱 중요하게 하도록 세분화시켜서 '정면' 회전력 싸움이나 한방싸움은 약화시키는 대신에 좀더 정찰력이나 견제력은 높이는, 그런 것은 솔직히 바랬고, 지금도 바라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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