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진짜진짜진짜 오랜만에 스타2를 다시보게 되었는데요(제가 자주가는 유머사이트에 올라온 이병렬 10문10답땜에 뜬금없이 생각나서 ㅋㅋㅋ).
한 1년? 1년반?인가 전에 비해서 상당히 많은게 변했더라고요.. 제가 봤을때가 군심 박수호가 치고올라오고, 이신형이 부진해지고, 이승현은 해외대회에서만 재기를 노리고 있고.. 음.. 대충 그랬던 느낌인데요.
지금은 이승현이 다시 세기말버프라는 소리를 들으면서 부활하고(제가 스1때는 박성준빠였던지라 스2에선 이승현선수를 가장 좋아했는데 정말 다행이네요), 전혀 생각도 못했던 안상원선수가 코드S로 올라가고, 뜬금 롤갔다가 돌아왔던 이정훈선수도 어찌된일인지 코드S에 올라와있긴 하네요?(지금 이번시즌 경기 하나씩 정주행중이라 떨어졌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리고 박수호선수는 분명 그때만해도 굉장한 기세로 부활하고 있었는데 검색해봐도 소식이 안보이고... 윤영서선수 최지성선수도 부진한거같더라고요.
대충 어제부터 다시보기 시작한거라 아직 판세를 모르는게 많아요. 혹시 좀 알려주실만한 소식들 있나요? 오랜만에 보니까 재밌긴한데, 역시 선수들 상성관계랑 특징을 알면 알수록 더 보는재미가 있어지는지라ㅎㅎ
아 그리고, 스2해설을 떠났던 엔진도 가~~끔씩 방송에서 해설하긴 했었는데, 요즘은 소식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