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티원 나간 선수들.

정명훈 말고는 다들 영 부진한거같아서 아쉽네요.

 

김민철은 16강 벽좀 뚫기를 바랬는데 아예 트라우마가 되버린거같고.

 

원이삭도 그동안 16강에서 엄청 떨어졌는데 이번시즌도 불안불안한듯.

 

 

정윤종은 그냥 팀 남는게 정말 좋았을듯. 너무 아쉽네요. 14년 8월경 정말 기세 절정일때 팀 나간다고 발표나고 그 기세 못이어간게 참..  티원팬으로써 제일 그리움..

 

그리고 정명훈은 IEM 월챔도 진출하고 정말 장족의 발전인듯! 더 힘내서 다음시즌도 활약해줬으면 좋겠네요.

그래도 정윤종은 14년도보다 기량이 약해졌단 생각은 안들던데요. IEM 준우승한것도 있고
정작 T1에 있던 14년도에 정윤종이 한게 없으니

ㄴ 14년도에 GSL 4강도 갔었고 GSL은 꾸준히 개근했죠. 해외대회 나갈기회가 늘어난건 보기좋은데 기대만큼 좋은성적은 못내고있는거같아서 아쉽네요

김민철은 T1있을때부터 맛이갔음..

나와서 잘 해주면 모르겠는데 그것도 아니고

정윤종도 말이 프로토스 3대장으로 칭송받는 선수지

군단의 심장에선 OSL준우승 외엔 진짜 아무것도 없음..

그나마 핫식스컵 하나로 체면치례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