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스타리그 엄전김 부터 그랬지만

캐스터-경기 잘 보는사람-서브역할,만담꾼

이렇게 셋이 포지션을 맡는 조합이 대부분이였는데

스포티비는 캐스터-경기 잘 보는 사람이 정신을 딱 붙잡고 있어서인지 서브가 산으로 가도 잘 잡아주는 반면에

GSL은 그렇지 못하다는거죠

스포티비 프로리그 조합이 진짜 이상적임
스타리그도 이승원 성승헌이 워낙 말빨에 좋아서 기대 이상이고

지금 그슬 조합은 뭔가 융화가 잘 안되는 느낌이랄까

스포티비도 초기엔 고인규가 꽤나 휘둘림 그러다 채캐 들어오고나서 채캐가 계속 잡아주니까 잘되는거고 GSL은 애초에 서브역할이란게 없음 둘이 경기 해설자고 둘이 만담꾼임

다르게 말하면 얼마 못한 고인규가 이정도 하는데 나머지는..?

GSL은 애초에 서브개념이 없구요 스포티비는 성캐할땐 성캐가 중심잡아주는데 채캐할땐 가끔 다함께 산으로 가는경우가 있음

서브라고 보기엔 그슬은 둘다 경기 정확히 잘보는 편임

잉규 머현 박대장 기사도 보면

잉규 > 기사도>=박대장> 머현

순 이라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