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신기충 자체부터가 썩은 기술인데

아무리 봐도 이건 그냥 납치 하위호환 그 이하 수준임.

이게 있다고 해서 저그가 고위기사나 유령을 조종해서 전략적으로 스킬을 역이용 하는 양상도 안 나오고

거신이나 토르같은 거대유닛 끌고와서 잡아먹는 식의 방식밖에 안 나오잖음.

차라리 이럴거면 군심 캠페인처럼 채널링이 아니라 미사일 형식으로 바꿔서 일정시간동안 조종하게 바꾸던가.

스킬 자체부터가 답이 없고 스2하고 전혀 어울리지 않는 기술인데 이걸 왜 내비두는건지.

워3이였으면 근접 고급 유닛에 빨대라도 꽂아보지

ㅇㅇ 채널링 기술 자체가 스2랑은 맞지가 않음

신기충 자체가 마나도 150이나 처먹으면서 극히 제한된 시간과 공간에서 채널링 기술이라 결점이 많음. 채널링만 아니었어도 또 모르겠지만 빨대 꽂아도 감염충이 죽으면 풀리는데 이건 뭐...

워3나 워해머 2 처럼 소수 유닛으로 교전을 벌이는 게임이라면 이 스킬이 좋을수도 있겟지만
대규모 때싸움이 태반인 스2에서 어울리는 스킬은 전혀 아니라고 봄
당장 토르 타격포가 쓰레기 취급 받는것도 스2 에 전혀 어울리는 컨셉의 스킬이 아니란 것도 한몫 했는데.

신기충은 채널링만 아니어도 그럭저럭 쓸 만 할거임. 근데 채널링이면 백만년이 지나도 관광용 그 이상은 안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