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작년에 KT가 저평가 받긴 했어도 충분히 우승할만 하긴 했어요.

그 때는 이영호, 전태양, 주성욱, 김대엽 이 넷이서 돌아가면서 제 몫을 잘 해주던 상황인데 올해 프로리그는 전태양의 프로리그 승률이 급감했고 이영호는 패왕 경쟁하기 바쁜 신세로 전락해서 결국 주성욱만 혹사 당하는 상황이 됬고 김대엽이 서브를 해줘야 하는 상황이니 순식간에 하위권으로 곤두박질 쳐도 할 말이 없는 상황이 된 겁니다.

나가는 선수만 있고 눈에 띌만한 추가 영입이 없는 상황이니 뭐...

최근에는 김대엽이 주성욱보다 승률 잘나오던데

제일 잘했던 이영호가 저 모양이니 당연히 성적이 내려갈수밖에.. 프로리그 기준으로.

이영호가 마이너스1인분을 해버려서 정말로 1승카드가 간절해짐

[네임]LunaSea// 에결에 대한 의존도가 주성욱과 김대엽 중 누가 더 높은가만 따져도 답은 나오죠. 김대엽이 믿을만 했으면 김대엽이 에결에 출전하는 빈도도 높았을 텐데 그게 아니었으니...

이영호, 전태양이 프로리그에서 만큼은 제몫을 다해줬는데 그둘이 죽을 쑤면 별 수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