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비기업팀들이 계속 돌아갈 수 있는 이유가

근본적인 이 판의 진리

'잘하는 놈은 잘받고 못하는 놈은 시궁창'이라는 현실과 별반 다를 게 없어서 그런 거 같은데.

기업팀이라고 해도 그냥저냥 애매한 선수들에게까지 대우가 좋을수는 없을거임.

근데 비기업팀/해외팀이라 해도 네임드급 선수들은 대우가 좋으니

결국 취향에 따라 오고 갈테고.

연봉 없이 경비만 지원받는게 좋은 환경일까 생각이드는데.. 뭐 본인들이 원하는거니

김택용 대신에서 티원 얼굴이되어가던 정윤종이 월 200~300을 택한것이 제일 쇼크...

근데 그것도 연봉에서 넘10사가 아니라는 증거가 아닐까 싶은데.
그건 롤판이 이미 증명했고.

연봉 자체가 그냥 넘을 수 없을 정도로 미친듯이 차이가 나면 계속 남아 있었겠지만
그 정도까진 아니니까 옮겼겠죠.

돈 때문에 이역만리 타국까지 건너가는 판인데.

아무리 생활하기 좋다 하더라도 연봉5천vs연봉2억 이거면 99%는 후자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