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오는걸.. 알았다면..아마 2~3시반에는 출발했어야했어요.

즉.. 이번 사태는 4시에 출발하면 적어도 6시반까진 가겠다..라는 안일한 생각이 부른.. 참사네요..

적어도 눈이 왔으면 평소의 속도보다 느리다는건 사실일텐데 말이죠.. 아니면 부천에서 출발하면.. 지하철이라는 카드도 있겠다고 고 생각합니다만..

1시간 반이 채 안 걸리는 거린데 눈이 온다 해도 +1시간 정도는 충분히 상식 범주 아닌가요.

전라도 경상도 가는거도 아니고 3~4시간 전에 출발을 할 사람이 몇이나...

하긴 그렇겠네요.. 저도 그렇게 생각하긴 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