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와 같은 시각에 출발했다니 좀 안이하긴 했네요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e_sports&ctg=news&mod=read&office_id=347&article_id=0000066619

 

이 감독은 평소와 똑같이 부천의 숙소에서 출발했다. 평소 오후 4시경 숙소에서 출발하면 5시20분 정도에 도착하기 때문에 눈이 왔어도 오후 6시30분 정도에는 도착할 것이라 예상했다.

 

 

"눈이 왔어도 오후 6시 30분 정도에는 도착할 것이라 생각했다"

 

6시 30분에 도착할 것이라 예상했다는 거 자체가 좀 안이하긴 했네요. 이러면 게임시작 30분 전인데...

 

 

 

 

눈오면 특히 오늘 처럼 눈 심하게 오면 못해도 평소 걸리는 시간의 2배정도는 걸리는데;;

규정이 30분이니 규정엔 맞출거라 생각했겠죠.

자기들 계산으로는 평소에 한시간쯤 걸릴거 두시간 걸린다고 생각한거까진 정상인데
그럴거면 한시간을 앞으로 땡겼어야

저건 '사고가 없다면'을 전제하는 거져

커트라인이 6시 반인데 뭔또트집임. 1시간 늦을거라고 예상한게 좀 안이했을뿐이고
평소에 커트라인보다도 1시간이상 빠른 5시 20분에 온게 더 대단했던거

일찍 출발하건 늦게 출발하건 애초에 사고는 가정에 들어갈수가 없는거고 그런게 터져버린 이상 무의미 해진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