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팅러들은 모든 스포츠에 있고 그에 따른 악플또한 모든 선수들에게 있습니다.

유럽축구도 승부조작 이탈리아에서 터졌었고 지금은 스페인에서 조사중이져.

우리나라도 터졌었고. 또 선수들에게 조작 드립까진 아니지만 패하거나 부진한 선수에겐 악플또한 엄청나게 종목을 막론하고 쏟아지져.

조작만큼 심한건 없지 않냐고 한다면 자세한건 모르겠지만, 패드립 같은것도 다 받으니 머 조작만 특별히 모욕적이다 라는 말은 하지 않으실거라 생각합니다.

실제로 예전에 기성용 선수 같은 경우는 한때 엄청난 악플로 '답답하면 니들이 뛰던지.' 도 있었고여.

저런 조작드립 머 악플들은 종목을 막론하고 선수라면 감당(?)해야 될 일이져. 실제로 토토충들 꼬임에 넘어가지만 않으면 될 일입니다.

근데 그걸 비단 e스포츠 이 스투판에서만 있는것처럼 말하면서 차라리 판이 망하고 동네 게임대회처럼 다시 돌아갔으면 좋겠다니...

열심히 게임하는 선수들에게 팬으로서 미안하지도 않습니까?

최근에 대한체육회 무슨 등록도 되면서 정식스포츠로 가는길을 걷고 있다는데. 이제와서 차라리 돌리자니... 어이가 없네여.

지금 비록 아직 게임이 '그딴거' 취급 받을진 모르지만 5년뒤, 10년뒤는 모르는 건데. 더 좋은 취급 받으려 노력하는 중인데 그냥 그딴거 취급 받으러 돌아가자 이말처럼 들림.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그랴...

저 분 엄청 격해진 모양인데 진정하고나면 괜찮아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