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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락락쎄쎄
작성일 2015-02-07 02:25:36 KST 조회 583
제목
apm100대에서 250이상으로 올리신분 계신가요??

진짜 아무리 올려도 170대 네요 

연습만으로 안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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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Azure.768 (2015-02-07 02:27:2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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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나오던 손으로 220까지는 나와봄
아이콘 홀로메임 (2015-02-07 02:53:4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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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험을 말씀드릴게요. 우선 저는 저그유저입니다.

스2를 처음 접하고 저그를 잡았을때 펌핑을 잊지 않는 법을 고민하다가
부화장 전부 부대지정과 펌핑 여왕 부대지정을 각각 나누었습니다.

부화장은 5번에 몰아넣고, 펌핑 여왕은 6번에 몰아넣었죠.

그리고 이걸 초반부터 번갈아가면서 반복해서 계속 눌러줍니다. 그러면 펌핑을 잊지 않게 되더군요.

주의하실 것은 두 키를 번갈아가면서 연타한다는 겁니다. 이것이 리듬감을 살려줘서 더 빠른 클릭이 가능하다는 것은 익히 아실겁니다. 두 키를 동시에 연타하는 것도 물론 apm에 적용되나 리듬감이 뭔가 떨어집니다.

부대지정 연타 하는 것이 apm을 늘려주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한다고 생각해요. 물론 거품 apm일 수 있으나 게임 내내 이 과정을 유지하는 것이 가능해진다면 일단 자신이 그때그때 해야할일을 잊지 않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부대지정 반복 클릭을 자주하는 유저들은 초반 apm은 높지만 게임이 진행되면서 다른 일에 신경쓰면서 오히려 바쁜 중반부터 apm이 둔화되는 경향이 있는데 부대지정 반복 클릭을 게임 내내 유지하려고 노력해보세요.

그럼 이게 익숙해지면서 각 부대별 병력 돌리는 것도 아주 빨라지게 되더군요.(점막 여왕은 3번에 지정하고 감염충이나 군숙이나 살모사가 나오면 이를 해제합니다)

저는 시작을 부화장과 여왕 부대지정 반복 클릭이었는데 그때그때 상황따라 중요한 유닛 부대지정을 반복 클릭하는 것으로 점차 옮겨가기 시작했습니다.
따라서 자신이 어떤 시점에서 반드시 잊지 않아야할 또는 그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부대지정을 반복 클릭하는 연습을 해보시는 것을 추천해요.

자랑은 아니지만 저는 이 방법으로 평균 apm 320은 상회하고 분당 유효행동수도 200 정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아이콘 홀로메임 (2015-02-07 02:58:0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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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란 토스도 마찬가지입니다. 저같은 경우 종족이 달라 익숙치 않아 첨에는 꼬였지만 연습을 하다보니 알맞은 부대지정을 찾은 후 많이 안정적으로 바뀌었습니다.

예를 들어 초반에 베이스 건물과 생산건물을 부대지정한 것을 번갈아 연타하는 방법이 있겠죠.
(토스 같은 경우 차관뽕을 할때 차관 증폭 돌려주는 것과 제때 차관 소환하는 시간 갭을 많이 줄였습니다.)

전투때의 apm이야 그것은 자기 하기 나름이고, 사실 전투때 순간apm은 대부분 유저들이 빠른 편이니 굳이 코멘트를 달지 않아도 될 것 같네요.
아이콘 에스데스 (2015-02-07 03:08:4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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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란 250

토스 150

저그 250 정도 나옵니다

자기가 해야할것들은 끊임없이 생각해주고
실행하면 됩니다
아이콘 홀로메임 (2015-02-07 03:12:5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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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자면 부대지정을 번갈아 연타하면서 자신의 행동 패턴을 어느 정도 고정화시키는 것입니다.

저의 중반 운영을 예시로 들자면(6분대 이후 무난한 3베이스 이상 운영중이라고 가정할시)
1. 부화장5, 펌핑여왕6 연타(이는 아래의 모든 과정에서 계속적으로 시행되어야함)
2. 펌핑 시기를 느끼면 화면지정 돌려가며 펌핑
3. 여왕 펌핑을 돌렸으므로 동일한 마나가 회복된 점막 여왕들이 점막 생성 + 기존 점막 복제
4. 일벌레 쫙
5. 대군주 또는 저글링을 통한 정찰 및 미니맵을 훑어주기
6. 상대의 진출에 맞춰 랠리 변경 및 병력 생성

보기엔 아주아주 당연한 말을 지껄이는 것처럼 보이시겠으나, 저는 펌핑이 진행되는 40초 기준 일반적으로 저 과정을 순서 바뀜없이 반복합니다. (그사이 쌓이는 자원을 고려해 일벌레나 병력 생산이 중간에 별도로 삽입되기도 합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부대지정을 번갈아 연타하면서 단위시간당 자신의 행동패턴을 일정하게 어느 정도 만들어두란 겁니다. 물론 많은 변수가 존재하는 RTS 특성상 모든 상황에 그럴수는 없으나, 일반적인 무난한 상황에서는 그게 가능해집니다. 그럼 변수가 생기더라도 연습이 되면 어느 정도 안정적으로 패턴 유지가 가능해집니다.

패턴을 유지하면 자신이 그때그때 해야할 일을 잊지 않고 시행하는 이득도 생기고 자연히 몸이 먼저 반응하게 됩니다. 일종의 습관이지요. 인식하는것보다 반사가 더 빠르다는 것은 당연하잖아요?
아이콘 홀로메임 (2015-02-07 03:34:1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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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는 신체적, 심리적 관성을 이용한 것입니다.

첫째, 앞서 언급한대로 정해둔 패턴을 숙지한다면 자연스럽게 다음 행동을 빠르게 이행하게 되니 손이 쉬질 않게 된다는것(심리적 관성)

둘째, 축구, 농구, 테니스, 복싱 등 순간적인 방향전환과 민첩성을 극대화시켜야하는 스포츠를 할때 끊임없이 스탭을 밟아주는 것은 다음 행동을 반사적으로 이행하기 위함인데, 부대지정을 연타하느라 손이 계속 움직이고 있는 것이 이 스탭과 같다고 표현할 수 있겠습니다.(신체적 관성)

결론적으로 부대지정 번갈아가며 연타는 처음엔 분당 유효행동수는 벌지 못하는 거품 apm일 수 있으나, 패턴을 곁들여 신체적, 심리적 관성 효과를 만들면 분당행동수(apm)와 분당유효행동수(eapm) 둘 모두를 잡을 열쇠라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물론 가장 중요한 것은 정확성입니다. 저거대로 연습하다보면 손은 빨리움직이나 정확성이 결여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로는 부대지정을 연타하다보니 상황 판단에 오류가 생긴다거나, 부대지정 미스가 생겨 부대지정이 꼬이거나, 급한 상황에서 화면을 자기 눈에 맞게 고정시키지 못해 거기에 자신이 압도당한다거나...

민첩해도 정확성이 결여되면 안하느니만 못합니다. 그래서 apm이 실력을 판가름하는 절대적인 척도가 될 수는 없는 겁니다. apm100대로도 마스터, 그마를 찍는 사람도 있는 것처럼요.

따라서 연습이 필요하겠죠.
그러나 확실히 연습이 받쳐주고 손이 빨라지면 저 패턴대로 자신이 할것은 다하게 되므로 따라서 실력도 는다고 보는게 맞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는 저의 의견일뿐이며, 다른 견해를 가지거나 다른 방법이 효율적이라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고 반론도 있을테지만 당연히 개인차이가 있을 것이니... 그래도 적어도 저는 이렇게 했네요.
아이콘 [네임]LunaSea (2015-02-07 06:47:5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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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2 처음넘어왔을때 140정도였는데 지금은 240~260
젠슨황양아치x끼 (2015-02-07 08:20:4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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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나는 아무리 해도 200대는 안 나오는듯.
미친듯이 해도 190이 한계
락락쎄쎄 (2015-02-07 10:24:4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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큭 홀로메임님 긴댓글 감사합니다
아이콘 NEXTheU (2015-02-07 13:18:5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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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로 플레티넘일때 apm 140나왔구요 현재는 250정도나오네요 apm판정이 여러번바뀌었지만 최고는 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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