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투견(레이너특공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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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2-05 20:46:22 KST | 조회 | 1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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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시절의 박용욱이 안쓰러운게 그런 이유 때문이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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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박용욱을 상징하며 팬들 사이에서 별명으로 굳어진게 '바이오 리듬'이었는데 이 바이오 리듬이라는게 박용욱이 항상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여줘서 붙여진 별명이죠. 그런데 박용욱의 심한 기복의 원인이 다른게 아니라 몸이 제정상이 아니었음.
프로게이머의 직업병인 손목이나 어깨야 박용욱에게 별 문제는 아니었는데 PC방에서 프로게이머를 준비하던 세대였기 때문에 굳었던 습관인 불규칙한 식사 습관 때문에 속이 별로 안 좋았고 앉는 자세 등이 박용욱의 성적에 굉장히 안 좋은 영향력을 줬고 몸이 건강하고 그럴 때는 최상의 컨디션을 보여주며 그 어떤 본좌라도 다 때려잡을 듯한 무시무시한 경기력을 보여줬다가 몸이 안 좋을 때는 진짜 안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무너지는 그런 모습이 많았거든요. 이건 박용욱 본인이 직접 밝혔던 내용입니다. 게다가 몸이 이런데다가 운동 부족도 원인이었다구요.
본인도 프로게이머 생활 하면서 느낀 거는 몸 관리라는게 별 거 아닌 것 같아도 정말 중요하다는 걸 느꼈다고 하는데 진짜 조성주 본인도 항상 적절한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서 몸 관리라는 거 진짜 잘했으면 좋겠어요. 과장이 아니라 몸 건강 관리만 잘했어도 본인이 커리어에서 더 높게 치고 올라갈 수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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