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스포츠에 대한 투자 자체를 줄였음

이건희 회장이 야구광이라서 야구쪽에 대한 지원은 엄청났는데

올해들어 지원이 엄청나게 줄었고 농구쪽도 그렇고. 축구는 얼마나 줄었는지 자세히 모르겠음.

 

E스포츠쪽이야 원래 돈 짜게주기로 유명했고...

 

특히 절망적인건 비인기종목에 대한(축구농구야구를 제외한) 투자를 사실상 접었음

 

애초에 우리나라 프로팀 자체가 수익을 보고 투자하는게 아닌 좀 기형적인 구조긴한데

투자 줄인 정도가 엄청나게 큼

 

삼성이 올해 프로야구 지원을 줄였다는 말은 처음 듣는데요. 오히려 윤성환, 안지만, 조동찬 같은 FA선수들은 거품논란이 나올 정도로 과한 돈을 줘가며 붙잡았고 그 외 선수들 연봉도 다 고과에 따라 제대로 계약했어요. 스프링캠프 일정을 딱히 축소했다는 말도 못들었고요. 배영수와 권혁은 한화로 보내긴 했지만 이건 돈 문제라기보다는 포지션 보장 문제가 더 컸고요.

ㄴ예전에비하면 야구쪽 지원 준 거 맞아요 단지 프로야구 인기가 오르면서 구단 자체 수익이 늘어나 티가 안날뿐

ㄴ뭔 헛소리인지 ㅋㅋ. 단순히 외부 FA영입 안한다고 해서 돈을 안쓰는 게 아니죠. 내부FA 막대한 돈 줘가며 잡는거만 해도 타 팀보다 많은 돈을 쓰고 있고 2군,3군 훈련체계나 선수 재활등은 국내 스포츠 팀 중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신인선수, 신고선수에 대한 대우도 후한 편인데 대체 지원을 줄였다는 근거는?
괜히 잘 알지도 모르면서 헛소리 하지 마십쇼. 지원을 줄였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식으로 줄였는지 좀 나열이라도 해 보던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