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그는 원래 상대보다 더 먹고

회전력으로 몰아치면서

끝없이 공격하는 종족인데..

그래서 스타1때 박성준 이제동이

마레기나 박태민보다 더 주목받았던거고 그 특유의 공격성때문에..


2에선 이승현말고는 진짜 저그라는 종족설정에 맞는 플레이를 한다고 느껴지는 선수가 없음..

작년 중후반기 토스상대하던 돌민수에게 약간 느껴진거외엔..


저그대장이라는 임재덕 별명이 탐정이란거 자체가 에러..


저그가 맞춰나가는게 아니라 몰아치는 저그병력이 뭐가될지 맞춰나가는게 타종족이어야되는데..


물론 레어트라이앵글체제에 스타1 토스는 큰고통을 받았지만..

이게 정답 지금 저그는 저그가 아님;

확실히 공격적으로 플레이할때가 수비적으로해서 이길때보다 정신적으로 좋음..

그건 그냥 컨셉일 뿐이지 전 오히려 그렇게 눈치 잘보고 맞춰나가는 선수가 더 좋아요

ㄴ 종족 선택할떈 원래 컨셉보고 마음에 드는걸 하는거라 컨셉에 맞추는게 중요함

저도 개인취향만 보면 임재덕/김민철 보다는 김원기/이승현 쪽이 더 좋네요

아.. 물론 제가 너무 스타1의 기준에 맞춰서 해석한것도 있긴합니다..

다만 젤나가나 아이어함락하는 저그의 설정은 말도안되는 공격성과 물량이었죠..

음? 글세 저는 무작위 하고있지만 어느정족이든 공격적으로하는게 재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