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현 박현우는 7세트가 날빌이었는데 살떨렸다는게.

얼마나 나오기 힘든 상황이었는지 지금도 생각해보네요

사실 3:3까지 접전했다가 7세트 의외로 허무하게 끝나는 경우 종종 있는데

정종현 박현우 7세트는 개사기였던듯 ;

테란이 날빌썼는데도 승패가 왔다갔다했음

박현우가 무리만 안했으면 정종현이 진경기였음 역시 명경기는 불완전 속에서 나오는듯

해설자도 새로운 토스 챔피언의 탄생이라고 소리쳤는데 그게 그렇게...

박현우의 추적자 안 나갔으면 절대 질 수 없는 경기인데
이겼다 판단하고 나가서

그 전진병영 벙커링 걸었다가 막히는듯 했다가 숨겨진 해병에 털려나간 그경기 말씀이신지...

안펠레의 저주
끝나기도 전에 챔피언 드립만 안 했어도 박현우가 이겼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