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경기보면서 문득 떠오르는 궁금한 것

저그 프로게이머 경기나 인터넷방송하는 저그 고수들 방송 보면

산란못을 드랍떨어지는 곳 가까운곳에 짓는 경우 있던데

뭐 어디 지으나 자기맘일수도 있지만

사실 드랍 위치 가까운곳에 지으면 의료선드랍이나 분광기에 털리기 쉽고 실제로 그런경우 많이봣는데

그때마다 산란못 위치가 아쉬워요.

반대쪽이었으면 나간 병력이 돌아올때 거리상 가까워서 막기도 쉽고 교전 정신없는 와중에는 털기쉽지 않고

저는 그래서 항상 반대쪽에 짓는데

 

왜 그런 위험이 도사린다는 걸 알면서도 거기에 짓는거죠?

걍손가는대로

그래도 예방차원에서 드랍위치 반대에 지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ㅠ 항상 산란못 터질때 심장이 콩닥콩닥...

테란전은 사신경로 방해용으로 지을수도??

사신 경로 방해라는건 1사신일때 외에는 방해할 건덕지도 없는거 같던데요.. 요새 사신더블 안하고 그냥 병영 더블 하는 경우도 많고 상대적으로 그거 배제하고 산란못 터지는거 예방하는게 낫지않나요

음...습관?

화염차 경로 방해 용도로 짓는건데 버릇되서 그럼

흠 진짜 그냥 습관이나 마음가는대로인가... 저같은 경우는 반대쪽에 짓기 시작하고부터 대규모 의료선 드랍만 아니면 거의 산란못 터지는 경우 없어졌거든요.

드랍위치 가까운곳이라는게 어느곳을 말하시는건가요? 만약 미네랄필드 말하신다면 제생각에는 일꾼이 자원 5라도 더 채취하고 바로 건물지을려고 그러는 가능성도 생각해야될듯 저번에 들었는데 테란프로게이머들도 테테전에서도 입구안막는 테란들이 거기까지 보급고 지으러 가는 시간도 아까워서 그런다는이야기를 들었거든요

염차는 저도 신경써서 산란못 지을때 드랍방향 반대쪽 미네랄 가스 뒤쪽 길막용으로 지어주거나 가스랑 부화장 사이에 지어요

oliving// 드랍위치 가까운 곳이라함은 일반적으로 드랍 떨어지는 곳을 말하는 거에요. 거기에 산란못 있으면 바로 공략 대상이 되기도 하잖아요. 이승현이 금방 데드윙에서 그쪽에 짓길래 생각난 거에요. 전 반대쪽에 지어버려요. 그리고 일반적으로 15앞 16못 할때 16번째 나오는 일벌레로 짓지 않나요? 그냥 대칭으로 따지면 차이도 안나는데..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