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저전 저그선수들이 발전한거 같은 부분들.txt

대군주뿌리기&점막늘리기: 이건 항상 저그들에게 당연하게 요구되고 잘해왔던걸로 여겨졌지만 최근 전체적으로 저그 선수들

                             대군주 뿌리기로 의료선 움직임 포착 그리고 핵심으로 점막으로 시야장악능력이 진짜 빠름

                             저그선수들 점막 늘어나는 속도와 점막종양 깔아두는 위치까지 발전함 스캔에 하나 짤려도

                             다른게 그 시야쪽에서 살아남을수 있도록 대비까지 다하는 모습도 보고,,점막늘어나는 속도도

                            이전과 달라짐

초반찌르기방어:이전부터 저그가 테란이 초반에 뭐들고 와서 찌를지 모르겠다고 힘들어하는 부분들이 많았는데

                 요즘엔 테란이 뭐들고 초반에 와도 웬만해선 다 막아내는 경기들을 많이 봄 특히 기갑병찌르기는 완전 파훼된                  것처럼 막아내는 모습을 보여주는 저그선수들...

 

정면 교전 능력:지뢰대처법도 좋아짐 그리고 정면싸움이 시작될 중반되면 미리 장악해둔 대군주,점막시야로 테란 의료선 견제

                병력 다 끊어내는 저그선수들 ㄷㄷ 뮤탈로지뢰끊기,병력한두기만 지뢰에잡혀 지뢰쿨빼고 정면싸움하는

               능력도 진짜 엄청나짐 거의 정면 싸움은 안지는데다가 후속싸움물량은 원래 저그가 좋은게 종특이고

               점막타고 빠르게 올수 있으니

그리고 테란이 초반찌르기 없이 그냥 무난하게 간다면 안진다는 마인드를 저그선수들이 가지고 있는거 같음

그래서 굳이 테란이 빠른 트리플아니면 굳이 찌르려 하지도 않고 테란 트리플 보고 오히려 자기가 더 불려서

힘으로 압살하는 선수도 있고

점막늘어나느속도 너프어떰?

넥라 경기보면 예전보다 테란에 대한 공격 타이밍이 빨라진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이것도 한몫하지 않을까요?

사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선수들 입장에서는 점막늘어나는게 제일 부담될듯
점막으로 시야,기동성을 모두 가질수있기때문에 점막이 맵장악하기 시작하면 프로들 경기에선 답없을듯

근데 저그선수들이 점막늘리기 최적화가 따로 있는지 점막장악력이 진짜 영리해짐
테란은 점막 없애기 위해 스캔계속 뿌려야 되는점을 계속 노리는거 같기도함

테저프사기// 근데 상대종족이 자체적으로 발전해서 힘들어졌다면 자기도 연구하고 발전해서 다시 상대법,파훼
법을 찾는게 맞죠 그게 도저히 안되고 답도 없어보이면 맵으로 조정하고 그래도 안되고 심각하
면 밸런스 패치를 기대해야 겠지만...

저도 점막 늘어나는 속도가 발전한게 큰거 같아요

군심초기 지뢰사기 시절엔 저그가 4멀티 필때 점막이 안늘어나 있어서

테란이 해병지뢰만 써대는데 그거에 손해보고 막는데 급급하고 테란 자원줄

타격줄 여유가 없어서 막다가 3/3업 타이밍에 뚫리는 양상이였는데

지금은 점막이 빠르게 퍼져서 테란이 저그 4멀티 치려면 점막을 제거하면서

진격해야 하고 그 시간동안 저그는 병력을 더 모으거나 테란 빈집을 털 수 있어서

이점이 큰거 같아요

진짜 스2테란에게 난전과 견제가 너무 중요한 종족이라 상대가 관측선,점막으로 시야장악하고
다 경로예측해놓고 있으면 진짜 힘들어짐 그래서 스캔뿌려가며 관측선,점막 꼭 잡으려 하는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