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자날부터 꾸준한 최지성,문성원,이정훈 3테란팬덤을 보면.......

자날 오픈시즌 부터 본 사람으로써  저렇게 꾸준하게 응원하는 모습보면 대단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세선수다 심각한 슬럼프가 길게 있던 선수인데

최지성의 특유의 폭격기 스타일이라는 시원시원한 밀어붙이는 경기와 압도적인 생산력,최적화 물량으로 상대를 찍어누르는

경기스타일로 팬들을 모으고 군심에선 올드게이머로써 감동의 시파우승에 경기스타일과 노장의 힘만으로 팬들을 모은....

나도외칩니다 뽂껶!!!

이정훈 선수는 처음부터 박서란 닉으로 임요환 후계자 컨셉에다 한준과의 경기에서 보여준 해병산개의 시초에다

말그대로 해병왕이미지에 자날콩라인에 경기때보여주는 연기력에 ㅋㅋㅋ 소년만화 주인공같은 행보에 팬이 안생길수가 없었고

문성원 선수는 슬레이어즈 팀 우승을 이끈 주장에 임요환팀 후계자라는 황태자 컨셉에 준수한 외모까지

경기스타일도 극한의 난전과 멀텟으로 진짜 재밌게 하고 큰경기도 우승하고 슬스사건이 좀 안좋긴 했지만 꾸준한 선수생활에

유럽에서 거둔 성공까지 팬이 없을수가 없는 선수,,,

문성원은 슬스 사건만 없었어도 gsl 우승 몇번 더 할 수 있었던 선수...

이정훈은 여러모로 스토리, 스타성, 실력, 준수한 외모를 모두 갖춘 성공할 수 밖에 없는 스타였고(우승만 좀 했으면...) 최지성은 군심들어 활약하면서 노장 이미지를 쌓음. 문성원은 자날 때부터 정종현 다음 가던 커리어를 쌓던 테란이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