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클론이 예언자 카운터로 작용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이유가

물론 지뢰에 한번 잘못 걸리면 일격에 예언자를 보내버릴 수 있지만 지속 딜이 안되고 쿨 타임이 있는데 사이클론은 대공이 되는데다가 공속도 빠른 편이고 지속딜이 가능하잖아요. 사이클론으로 예언자를 별 피해 없이 막아네는데 성공하면 그 뽑아놓은 사이클론 가지고 뭘 더 해볼 여지도 있기 때문에 그렇게 얘기한 겁니다.

아니 이보세요. 한방 맞으면 무조건 죽는데 뭔 쿨이 있고 말고가 무슨 소용이에요.
전진예언자 쓰는데 예언자를 3기 4기 계속 뽑아 씀?

문제는 테크가 아닐까 싶음. 사이클론이 무기고 단계인걸로 알고 있는데 이 단계면 사이클론 나오기 전에 예언자 날아올 듯

한번만 막으면 공학소 완성되고 포탑을 지을 수 있는데 굳이 리스크를 안고 비싼 싸이클론으로 막아야 하는 이유가 있음?

어차피 요구 테크가 무기고인데 안 나와요.

지뢰 선 수비 후 사이클론
이거 말고는 불가능

황가놈의뒷통수질// 아니, 보통 게이머들 중에서 지뢰가 심겨진 위치를 파악하고 피해버리는 경우도 있고 지금은 전진 우관 예언자를 쓰면 예언자만 안 잃으면 무조건 손해는 안 보고 그리고 지금은 프로간의 경기에서 전진 우관 예언자를 쓰면 잘 통하잖음.

그런데 지뢰 가지고 뭘 해볼 거리보다는 사이클론이 컨트롤로 뭘 해볼 여지가 많아서 얘기한 거에요.그래서 군수공장에 기술실 조건이면 사이클론이 예언자 막는 데에 활용되면 좋겠다고 얘기한 거구요.

전진 우관 예언자인데 아무것도 못한다는 것 자체가 게임을 반 말아먹은 건데 뭔 소리임

제가 얘기한 건 전진 우관 예언자가 성공률이 상당히 높고 이걸로 우위를 가져가는 경우도 많고 또한 지뢰와 전진 우관 예언자가 맞견제를 들어가면 예언자 견제가 더 통할 확률도 더 높기도 하잖아요. 게다가 좀 지뢰가 수동적으로 많이 쓰이는 이유도 있어서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