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왕의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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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1-23 01:58:00 KST | 조회 | 290 |
제목 |
이승현을 처음봤던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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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승전에서 엄청나게 연승을해서 윤영서처럼 대단한 실력을 가졌구나라고 생각하고 1년뒤
로열로더가 되었는데 이정훈,윤영서를 잡을땐 이제동,박성준이 떠올랐고
정종현과의 결승전에서 1세트 무감타가 나온순간에는 마에스트로(마xx 찬양 No)의 지휘가 떠올랐네요
이윤열과의 결승전에서 저글링 울트라로 이윤열 자원줄을 순식간에 마비시켰던때가 겹쳐졌고
2경기때 울트라 뛰어갈때는 정종현도 해답을 제시하기는 힘들겠다는 생각하고 그만봤다가 다시봤을때는
5세트 끝무렵쯤이었고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고 봤지만 재치있게 저글링 몇기를 빼내는 센스로 경기를 유리하게 가져감
7세트도 승리하고 로열로더가 됬음
이때 이승현이 우승할거라고 예상을 했었고 4대2로 추정했지만 정종현이 생각보다 잘했었네요
공격력 뿐만아니라 운영도 잘하는 임재덕의 뒤를 이을 차기 저그본좌로 뽑았지만
막강한 공격본능은 여전한데 운영은 불안한거 같을때가 많아서
이길땐 화려한데 질땐 허무하게 지는 경기가 많네요
운영갔을때 유닛흘리는거만 어떻게해도 본좌가 될듯한 선수라고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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