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저전은 참 희한한게

경기 전후로 해서 말들이 많은데

막상 통계치 뜯어보면 황밸인 경우가 허다함.

이러다보니 주관이 이것저것 많이 들어가서

통계같은 객관적 수치는 내비두고

양상이 어떠네 뭔 유닛과 조합이 사기네 하는

논점 혹은 논증 과정과 벗어난 소리를

밸런스에다가 대입하는 행태가 자주 보임.

(자날 무감타, 폭풍함 등등)

쉽게 말하자며

주관적인 의견을 전제 삼아 이야기하면

그걸로 쌓아 올린 객관적인 결론은

20m짜리 골대를 만들어놓고 골 넣어주소~ 하는 것과 같음.

'사기', 'ㅆㄹㄱ'종족 같은 표현을 쓸라면 객관적인 자료에 의존하여 쓰던가

아니면 '노잼'같이 주관적 이유에 기반한 주관적 결론을 내리는게 합당하다고 봄.

P.S. 물론 쉽지 않다는게 함정...

네 폭풍함 노잼유닛

......

서로 상성 역상성 유닛 투성이라 그런게 더 강할듯. 빌드상성도 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