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라 우승하던 시절은 멸뽕이 개같냐 무감타가 개같냐로 싸우던 시절

이 직전 해운절 시즌이 자날 시절 역대로 토스가 빛 보던 시절이기도 했고

시즌4 시작하고부터 그 프사기론이 잠잠해져가던 시국이었는데

양상은 어쨌건 수치상으론 미묘하게 균형을 이루던 시절이었음.

무감타 세긴 센데 그거 완성하냐, 그전에 털리냐,

뭐 이게 주요 논쟁이었지.

정윤종 자날옥션 우승했을 때가 그슬 4강 하기 전이었는데

이때만 해도 무감타는 있었지만 충분히 토스가 그 전에 흔들수 있었고 그렇게 우승했음.

하지만 지금은 멸뽕만 개같음

신노열,강동현,김민철이 무감타 재데로 사용하면서부터 극혐으로 되기 시작했지

이 팽팽한 균형이 깨지는 시발점이 원이삭VS넥라 결승전.
저그 장인VS뽕장인
뽕장인 패배.

무엇보다 감태영이 절정이였다고 생각함

감테영 ㅋㅋㅋ 진짜 한 시대를 풍미한 프로게이였는데 ㅋ

아 맞다 김태영 이후로 본격적으로 염충이를 보조마법유닛이 아닌
전투용 유닛으로 인식하는 게 보편화됨.

그래도 토스는 테란처럼 후반으로 갈수록 약해진다는 컨셉이 아니라서 오래 버틴 편임 마지막 자날 시즌도 '세트' 승률은 47%까지 올렸으니...(다만 역시 날빌은 날빌인지라 경기 승률을 회복하진 못함..)

하지만 테프전이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