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현은 언제부터 인기많게되었음?

그전에는 졸렬이다 뭐다 졸라 까이는거만 있었는데 (특히 이정훈팬들이 싫어했음)

어느샌가 인기가 ㅎㄷㄷ하게 많아짐 

내가 알기로는 12년도 GSL 시즌4 정윤종 4강때쯤에 인기폭발했던거같은데 아닌가? 

2012

2012년도쯤부터.
명경기 나오기도 했고 스2판에서 돋보이는 커리어 원탑행보 이어가기도 했고
이때부터 테란약세가 시작되었는데 정종현 혼자 살아남아서 결승가고 그랬으니까.
2012년에 정종현 말고 결승간 테란이 없음.

박현우 결승때까지만 해도 너무 잘해서 욕먹음

2011년엔 테란빨 종빨 소리 많이 들었지만
2012년도에 테란 약세 시작되고도 결승 2번 가고 그러니까 그 소리 다들어감.

저는 정종현이 문성원한테 쳐발리는 시절부터 봐서....ㅋㅋㅋ

2010년에 MSL에서 이영호 상대로 1세트 잡고, 배틀장인 염보성을 배틀로 이겼을 때.

2012년 통계종합해보면 테란약세 시작된거 맞지만 당시분위기는 그게 아니고 그냥 계속 테란 까였던거같은데
지금 토스처럼

스1과 다르게 스2엔 본좌가 없는데 유일하게 정종현이 본좌 역할을함.

시즌1까지만 해도 '이제까지 해쳐먹던새끼들이 말이많다'였긴 했는데
테란이 결승에 없었고, 역대급 흥행 결승전이라 얘기는 잘 안 되었음.

시즌2 정종현이 결승 갔을 때부턴 확실히 테란이 옛날같지 않다가 정설이 되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