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레이트 메카닉 나온 이후로는 러쉬 거리가 크게 의미가 없어진 거 아닌가

싶은데... 저는 극단적으로 짧은 러쉬 거리보다는 어느정도 러쉬 거리가 좀 먼 게 더 좋은게 아닌가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128x128 사이즈의 맵을 보면 레퀴엠이나 개척시대 같은 맵들은 진짜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러쉬 거리가 짧은데 160x160 사이즈로 만들었으면 충분히 명맵 소리 들을 맵이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레퀴엠은 명맵맞음

그래서 후반에 나온 4인맵은 3,6,9,12를 스타팅으로 잘 안가져갔죠..

패시파인더는 3인맵이니 논외로하고

서킷브레이커같은맵 생각해보면 128128이 결코 작은맵은 아님

근데 좀 러쉬 거리가 짧아서 너무 상성맵이었고 테프전 밸런스가 프로토스 쪽으로 더블 스코어여서 솔직히 명맵은 아니죠. 이게 160x160 사이즈로 만들어진 맵이었다면 솔직히 그런 경기 양상은 안 나왔을 겁니다. 이게 러쉬 거리가 짧은 맵인데도 테란이 다른 종족들 상대로 그다지 좋은 맵은 아니었다는게...

테프 힘든건 역언덕형도 한몫함..

초반만 넘기면 오히려 역언덕형 이용하기는 테란도 나쁘지않고

맵 커지면 프저전 밸런스가 우주로 날아감

삼삼드래// 근데 그 초반을 못 넘기고 무너진 테란들이 부지기수였던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