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공허의 유산에서 바이오닉 하향후 메카닉 상향은 불만없음

세계관 설정으로 치면 솔직히 지금 게임하는거 보면 굉장히 위화감이 심함 과학기술 발전을

왜한거임? 테란 설정 자체가 SF인데 인간하면 기계랑 로봇이 우글우글 거리는게 당연한거 아닌가..

고기 밖에 없는데 내새울건 과학기술과 최신병기인데.. 무슨 옛 구 일본군 반자이 돌격하는것도 아니고...

게임의 보는 재미를 만든 대가로 지들 세계관 설정까지 파괴한듯.... 

해병이나 기계유닛이다 어차피 그 안에 사람이 타고 있는건 똑같습니다.
까놓고 말해 해병슈트만 해도 그 자체가 엄청난 유인탑승로봇급임.
불곰은 그냥 게임에서 바이오닉으로 나오는 것 자체가 이상한 수준이고

그런식으로 따지면 미사일 날리고 총쏘고 포 쓰는것도 말도안됨.... 레이저건쓰고 레이저포쓰고 레일건을 써야지.... 또 핵폭탄도 이제 반물질을 사용해서 모든것을 없얘버릴만큼 강한 힘을 가져야 되고, 유령이 위치 표시할 필요없이 바로 떨어져야함.

해병 설정만 보셔도 테란 기술력의 정수라고 볼 수있는데...

ㄴ 그런데 게임내에서만 보면 그저 단순 보병에 불과함.. 그렇게 대단한 유인탑승로봇급이 세계관이나 게임내에서나 학살당하는 수준... 솔직히 과학발전을 뭘로 한건지 참 궁금함

해병 슈트 안에 자체 냉각기/발열기 핵반응로 및 자체 컴퓨터 센서 및 기계 근육까지 다 달려 있음.

히드라같이 맨날 강냉이 털리기 바쁜 사망전대들 조차
설정상으론 4000개의 근육조직을 가지면서 최장거리에서 가시뼈 하나 날리는 것만으로
두께 50mm의 초합금 철갑판을 뚫는 위력임.

유령 핵이 가장 말도 안됨. 그냥 위치 지정하면 바로 떨어져야지. 시대적으로 가장 맞는건 차원도약?

ㅋㅋㅋㅋㅋㅋ 게임내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서 지들이 딸치면서 만들어 놓은 세계관은 잊어먹은듯
솔직히 군심에서 투견삭제에 실망을 많이 했는데 투견 자체가 가장 sf적인 요소가 돋보여서 기대를 많이 했는데
그놈의 밸런스때문에 ㅋㅋㅋㅋㅋ 세계관이랑 밸런스랑 어떻게 이렇게 따로 놀지...

지금 여기 댓글다신분들 이야기 들어보니까 진짜 세계관이랑 밸런스는 심각할 정도로 일관성도 없고
매칭이 전혀 안되네......

그렇게 치면 모든 게임들이 다 마찬가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