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2만 보다가 오랜만에 스1보니까

스1이 소규모의 국지전 위주의 게임이었다는 것이 실감됨...

스2는 어찌되든 인구수 150~200사이의 교전이 밥먹듯이 일어나는데, 스1은 교전 할 때의 인구수가 비교적 적은 편이라 해야하나? 아무튼 그런 느낌.

그리고 스1은 뭔가 극적인 유닛으로 한턴 넘긴다는 느낌?
럴커,디파일러,템플러 이후 케리어,아비터 등등...
스2는 유닛하나가 판세를 뒤집기보다는 상성때문에 여러조합을 꾸역꾸역채워서 공굴리는 느낌

보는건 스1이 꿀잼

하는건 스2가 핵꿀잼